헤즈볼라 미디어 책임자인 모하마드 아피프는 이날 "이스라엘군이 레바논 영토에 진입하지 않았다"며 "이스라엘군과 지상에서 충돌을 일으키지 않았지만 그렇게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에서 레바논 남부 지역에서 '제한적이고 국지적인 표적 지상 공습'을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헤즈볼라는 같은 날 성명을 내고 "이스라엘군 8200부대와 모사드 본부가 있는 텔아비브 인근 글리롯 기지에 '파디-4'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했다.
이 공격으로 2명이 중경상을 입고 치료를 받는 중으로 알려졌다.
김대영 한경닷컴 기자 kd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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