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에 참가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YBM부스에서 가장 크게 주목받은 전시 콘텐츠는 AI를 활용한 미래교육 모델이었다. 공교육 현장에 AI를 도입해 실현할 수 있는 혁신적 미래교실의 모습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수업 준비부터 진행에 이르는 전체 단계에 걸쳐서 AI코스웨어를 실시간으로 체험하며, 교육의 디지털 혁신이 가져올 변화를 실감했다.
교사 지원 사이트인 ’Y클라우드’와 쌍방 소통형 교과서 ‘커넥팅 북’은 공교육 현장의 전 과목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한국 학생들의 학습 특성을 반영한 AI기반 교육 기술로 학생 개개인의 학습 수준과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AI레벨테스트 △AI Chat △AI영어 글쓰기 첨삭 △AI튜터 등이 주목받았다.
또한, YBM이 준비한 '교과목 특성에 적합한 AI에듀테크’ 특별 강연회에도 많은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강연은 YBM의 허문호 대표가 직접 연사로 나서 AI기술의 교육 분야 적용기술에 대해 심도 있는 통찰을 제시했다.
YBM은 지난 8월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에 이어 누적 8000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한 이번 전시를 통해 영어교육 1등 기업의 이미지를 넘어 수학, 사회, 과학 등 전과목 콘텐츠를 개발하는 종합교육기업으로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며, 이번 성과를 토대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AI기술 개발과 혁신을 통해 공교육 시장에서의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문호 YBM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교육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우리의 혁신 노력을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더욱 발전된 교육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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