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지·브랜드 아파트 '음성자이 센트럴시티', 분양 중

입력 2024-10-03 09:00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브랜드 단지로의 수요 쏠림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에서 시작된 집값 상승세가 수도권을 넘어 지방으로까지 번지는 모양새다. 부동산 시장에 대한 회복 기대감과 과거 상승장에 시장 흐름을 주도했던 검증된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청약홈에 따르면 올 상반기 시공능력평가순위 상위 10개 건설사가 공급한 단지의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은 7.57대 1을 기록했다. 이는 타 건설사 단지의 청약 경쟁률 4.94대 1을 웃도는 수치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브랜드 아파트의 경우 부동산 시장이 부진할 경우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가격 방어에 성공한 사례가 많다”며 “회복장에서 큰 폭의 가격 상승을 기록해 온 만큼 높은 안정성을 지니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초저금리 기조에 힘입어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이 각각 21.39%, 20.03% 폭등했던 지난 2020~2021년의 경우 브랜드 아파트는 높은 몸값 상승률을 보이며 시장 흐름을 주도한 바 있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광명역 파크자이’ 전용면적 84㎡의 매매가는 2020년 1월 9억5500만원에서 2021년 말 14억원으로 약 47% 급등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상위 10대 건설사인 GS건설이 충북 음성에서 선보인 ‘음성자이 센트럴시티’가 남은 물량에 대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최고 27층 높이에 총 1505가구의 대단지로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됐으며, 금왕읍 조망을 바라볼 수 있는 탁트인 시야로 답답함이 없는 최고 명당에 위치해 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7층 16개동 전용면적 59~116㎡ 총 1505가구로 조성된다. 음성군 최초로 조성되는 스카이라운지를 비롯해 게스트하우스 3개 실도 들어선다.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골프연습장(GDR), 자연채광조명 사우나, 교보문고와 협약으로 입주민의 취향과 트렌드에 맞춘 엄선한 도서들로 채워질 작은도서관, 독서실, 다목적실, 키즈놀이터,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센터 ‘클럽자이안’도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내집마련을 위한 초기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계약조건 변경 등으로 내집마련 수요자 및 신혼부부, 투자자들의 방문이 크게 늘었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자이 센트럴시티’의 견본주택은 충북 음성군 맹동면 두성리 일대에 위치해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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