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이자 의료인류학자가 이야기하는 몸의 인류학. 사회의 아픔이 어떻게 우리 몸에 반영돼 구부러지고 아픈 몸이 되는가. 오랜 역사 속에서 만들어진 몸의 슬픔, 사회와 문화가 만든 몸의 이면 등을 들여다보면 ‘몸이 곧 나’란 걸 깨닫게 된다. (현암사, 256쪽, 1만7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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