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차원에서 매년 개최해 온 행사를 올해 글로벌 행사로 확대했다. 올해는 AI 전 분야의 글로벌 전문가들이 모여 범용인공지능(AGI) 시대의 공존법과 AI 생태계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최태원 SK 회장은 행사 첫날 개회사에서 글로벌 AI 가치 사슬을 구축하기 위한 공존법과 AI 비전을 제시한다. 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CEO)의 축하 메시지를 시작으로 100여 개 발표 세션과 50개 전시, 체험 등이 이어진다. 그레그 브록먼 오픈AI 회장이 ‘AI의 미래 비전’을 주제로 좌담에 참여한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와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도 마이크를 잡는다.
이승우 기자 lees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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