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 솔루션 기업 LK삼양은 지난달 30일 일본지사 개설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일본지사 개설을 통해 핵심 기술 인력을 확보하고 현지 업체들과 정보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현지 우수 부품 회사를 통해 정밀 부품도 들여와 자사 교환렌즈 상품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열화상 솔루션과 머신비전 렌즈의 일본 시장 진입도 검토할 예정이다.
구본욱 LK삼양 대표는 “일본지사는 카메라 본고장인 일본의 현지 우수인력을 통해 개발 과제 수행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향후 일본 내 영업 거점 활용까지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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