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시대 화가는 어떤 그림 그렸을까

입력 2024-10-08 18:22   수정 2024-10-09 00:55

선사시대 이름 모를 예술가들이 남긴 예술품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회가 서울 강동구에서 열린다.

강동구는 8일부터 내년 6월까지 암사동 선사유적박물관에서 첫 번째 특별전 ‘선사예술가’ 전시를 연다. 선사시대 인류의 예술 변천사를 연대별로 조명하고 구석기 시대의 여인상, 동물 조각상과 신석기 시대의 빗살무늬토기 등 작품 12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된다. 1부 ‘선사예술의 기원’에서는 인류 두뇌와 석기 제작 기술의 발달로 예술 활동이 이뤄진 과정을 다룬다. 2부 ‘구석기 인류, 생각을 표현하다’에서는 후기 구석기 시대의 여인상과 동물 조각상 등을 통해 당시 인류의 사고와 표현 방식을 보여준다. 3부 ‘동굴에 남겨진 예술가의 흔적’에서는 유럽 후기 구석기 시대 동굴벽화 14점이, 4부에서는 빗살무늬토기와 ‘울산 신암리 여인상’ 등이 관람객 앞에 선보인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