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과 파타야 여행과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슬랩스틱 코미디 팀 옹알스의 공연까지 볼 수 있는 상품이 1년 만에 돌아왔다.
10일 하나투어는 창립 31주년을 기념해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30~31일 단 2회 출발하는 '방콕 파타야 5일 #옹알스디너콘서트'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하나투어는 지난해 11월 창립 30주년 기념으로 출시했던 방콕 옹알스 콘서트 상품을 놓친 고객들의 아쉬움을 달래고, 올해 31주년을 축하하기 위한 앵콜 상품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하나투어에 따르면 3박 5일 동안 방콕과 파타야 핵심 일정을 관광하고, 11월1일 창립기념일에 맞춰 옹알스의 마임, 마술, 저글링 등 재미와 감동을 더한 슬랩스틱 콘서트를 관람하는 일정이다. 또한 초특급 호텔 파타야 센터라 그랜드 미라지 호텔의 디너 뷔페를 즐길 수 있다. 식전 행사로 세계 3대 쇼로 유명한 태국 알카자 쇼의 무희 공연 관람과 화려하게 꾸민 무희들과 포토타임도 진행된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지난해 옹알스 공연을 관람한 고객들의 만족도 높은 후기가 이어지면서 올해 창립 3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행사 차원에서 상품을 준비했다"며 "디너콘서트로 다시 한번 눈과 입이 즐거운 여행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