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지역기업의 R&D기획 지원을 통해 신규 기술개발 요소를 발굴하고, R&D과제 수주를 통해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이 목적이다.
지원대상은 대구 내 본사 및 사업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기술개발이 필요한 △미래모빌리티 △반도체 △로봇 △헬스케어 △ABB 분야다.
△기업 R&D역량 진단 △기술 · 특허동향 및 타깃시장 분석 △기획 보고서 제공 등을 지원하고, 평가를 통해 5개사 정도를 지원할 예정에 있다.
특히, 과학기술 데이터 최고 책임기관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대구경북지원이 직접 지원함으로써 기술 · 특허 · 시장분석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객관적인 기업진단을 통해 최적의 R&D과제를 추천받을 수 있다.
김한식 대구TP 원장은 “기업 스스로가 기술개발 요소의 유무를 판단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로, 국내 최고의 전문기관이 진단하고 분석한 보고서를 토대로 R&D과제 신청서를 작성한다면 완성도가 높아 R&D과제 수주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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