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최근 인천시,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몽골 우수 의료관광 유치업체 5개사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인천지역 의료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행사는 △VIP 종합검진센터 방문 △종합검진·유전자 검사 체험 △메르디안 라이낙실 방문 및 기기 설명 △음압병실 참관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팸투어에 참여한 몽골의 의료관광업체 간투야 씨는 “한국 의료관광은 최첨단 의료장비와 높은 의료수준, 합리적 비용, 문화 콘텐츠를 비롯한 관광자원에서 몽골 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욱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장(정형외과 교수)은 “인천관광공사와 협력해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의 우수한 의료진과 첨단 의료 인프라를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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