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는 키움히어로즈의 김혜성·송성문·이주형 선수와 키움증권 고객인 200명의 야구팬이 자리했다. 고객들은 키움증권 홈페이지에서 사전 응모해 사인회에 참여했다.
앞서 키움증권은 지난해 11월 처음으로 국내 키움영웅전 및 해외 정규전에 참가중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키움히어로즈 선수단과 함께하는 사인회를 개최한 바 있다. 당시 메이저리그 진출을 앞둔 이정후 선수가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사인회는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스타 선수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취지로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스포츠 마케팅을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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