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E 전문기업 마인즈그라운드 주식회사(대표 민환기)가 미국 현지시간 8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24 IMEX America’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전시회는 65개국에서 4201명의 초청 바이어와 43개국에서 1163명의 일반 바이어를 포함해 총 15,000여 명이 참여 세계 최대 MICE 전시회다. △신규 수요 발굴 △주요 MICE 관련 기관과의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뉴노멀 시대의 MICE 산업 트렌드 탐색 등을 취지로 열렸다.
마인즈그라운드 주식회사는 서울관광재단과 협력하여 서울 홍보관의 SMA 회원사로 참여했다. 서울관광재단은 10개의 회원사를 선정해 홍보관을 운영했으며, 마인즈그라운드 주식회사는 방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진행하며 신규 국제회의 잠재 수요를 발굴했다.
이외에 그룹 바이어를 대상으로 서울의 MICE 인프라 지원사업 및 회원사 현황을 소개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마인즈그라운드 주식회사는 △해외 공공기관 대상 인센티브 프로그램(한국 기업 및 관광지 방문) △전시회 참관 프로그램(한국 유망 전시회 참관) △AI 및 온라인 행사 시스템 구축 서비스, 3가지 서비스도 발표했다.
민환기 마인즈그라운드 대표는 “이번 IMEX America 참여는 글로벌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기업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MICE 산업의 글로벌화에 기여하고, 한국과 세계를 잇는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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