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만 기다릴 수 없어” 상반기 복권 판매액 약 3조6000억원

입력 2024-10-13 19:44   수정 2024-10-13 19:46

올해 상반기에만 연금·로또 등 복권 판매액이 약 3조 6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기획재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집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복권 판매액은 총 3조 616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대로 라면 연간 복권 판매액은 올해 7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는 작년 상반기(3조 3790억원)보다 7% 늘었으며 하반기에도 이상태를 유지하며 복권을 판매하게 된다면 연간 판매액이 7조원을 넘게 된다.

상반기 기준 복권 판매액은 ▲2020년 2조 6205억원 ▲2021년 2조 9391억원 ▲2022년 3조 1473억원으로 집계됐다.

2020년과 올해 상반기를 비교하면 4년새 38.0% 증가했다.

가장 인기 있는 복권은 상반기 판매액 1위를 차지한 로또 등 온라인 복권으로 2조 9668억원으로 나타났으며 81.8%를 차지했다. 이어 전자복권(7128억원), 인쇄복권(4113억원), 결합복권(1674억원) 순이다.

올해 상반기 복권 당첨금은 지난해 1조 7402억원보다 8.1% 늘어난 1조 8806억원이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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