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 있는 CJ프레시웨이 본사에서 노모어에프앤비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021년 서울 성수동에 첫 매장을 연 노모어피자는 전국 매장 수 150개를 돌파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CJ프레시웨이는 전국 노모어피자 매장에 도우, 치즈 등 상품 100여 종을 납품하기로 했다. 노모어피자 가맹점이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전국 각지에서 양질의 식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납품하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프랜차이즈 운영에 필요한 매장 매뉴얼, 위생 안전 컨설팅 등도 제공한다. 향후에는 학교, 오피스, 레저 시설 등에 제공하는 다양한 급식에 노모어피자 메뉴를 접목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임종욱 CJ프레시웨이 FC사업담당, 강병양 노모어에프앤비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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