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출신 배우 옹성우가 전역한다.
옹성우는 16일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다.
지난해 4월 입대한 옹성우는 육군 제6보병사단에서 복무했다.
전역 전날인 지난 15일 그는 "아하하하"라며 웃음 가득한 게시물로 자축했다. 당일인 이날 오후 3시에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옹성우는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멤버로 데뷔했다. 가수 활동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경우의 수', '힘쏀여자 강남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서울대작전' 등에 출연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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