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가 3분기 호실적에 힘입어 5%대 강세다.
17일 오전 9시3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반도체는 전일 대비 6900원(6.35%) 오른 11만56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한때 11만73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앞서 이날 개장 이후 한미반도체는 연결 기준 올 3분기 영업이익이 99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320.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20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8.4% 증가했다. 설립 이후 최대 분기 실적이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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