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9월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 동향 기준에 따르면 지난 8월 전국 민간아파트 3.3㎡당 분양가는 1722만원으로 전년(1518 만원) 대비 13.42%가 올랐으며, 서울에서는 올해 8월 3.3㎡당 분양가 3952만원으로 작년 8월(3.3㎡당 2920만원) 대비 35.37%가 증가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거래량이 늘고 아파트값이 상승하면서, 기존 신규 분양 단지에 남은 알짜물량 잔여세대 이삭줍기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 내 상대적으로 저평가되고 있는 ‘개봉 루브루’가 분양 중이다.
‘개봉 루브루’는 성호건설이 시공하는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15층, 4동, 295세대 규모, 전체 9개의 타입으로 구성되며, 이번 임의공급 2차에는 전용면적 ▲37㎡ 1세대 ▲42A㎡ 7세대 ▲42B㎡ 18세대 ▲42C㎡ 1세대로 소형 특화 평면으로 분양한다.
단지 남쪽으로는 목감천을 따라 수변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북쪽으로는 개웅산이 위치해 있어 서울에서 숲세권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지하철 1호선 개봉역과 7호선 광명사거리역 더블 역세권에, 남부순환로와 서부간선도로, 46번 국도, 제2경인고속도로 등 도로망이 잘 갖춰져 있고, KTX 광명역도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단지 2Km 내로 광명 생활권 및 고척 생활권을 확보할 수 있어 광명 전통시장 및 코스트코 고척점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2일, 23일 청약 접수를 시작으로 28일 당첨자 발표, 다음달 1일부터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개봉 루브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으며, 홍보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