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가 유럽 비즈니스 클래스 상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프라이빗 전용 차량 서비스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모두투어는 글로벌 트래블 모빌리티 플랫폼 무브(MOVV)와 협업해 자택에서 인천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는 쇼퍼 서비스 '모두 프라이빗 전용 차량 서비스'를 선보였다. 서울, 경기는 전 지역 무료 이용할 수 있고, 지방 출발의 경우 서울역과 광명역 등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대 4인까지 탑승할 수 있는 스타리아 또는 카니발급 차량이 제공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서유럽 △동유럽 △스페인 △이집트 △아프리카 등 유럽 전 지역의 비즈니스 클래스 상품과 모두투어 프리미엄 상품 '시그니처블랙'을 만나볼 수 있다. 기획전 내 모든 상품에 쇼퍼 서비스 혜택이 제공된다. 회사 측은 지난 1일 시작된 서비스는 현재까지 93%의 높은 이용률을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가심비를 중시하는 프리미엄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여행의 안전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기획전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여행 트렌드와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여행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객 혜택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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