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arte] 티켓이벤트 : 빈 필하모닉 23일 내한 공연

입력 2024-10-18 18:38   수정 2024-10-18 18:39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23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여는 공연에 아르떼 회원을 초대한다. 안드리스 넬손스가 지휘하고 바이올리니스트 미도리가 협연하며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 등을 선보인다. 20일까지 아르떼 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5명을 뽑아 티켓을 두 장씩 준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꼭 읽어야 할 칼럼
● 유화로 두텁게 그린 정크 푸드 정물화

노아 베리어는 패스트푸드와 같은 대량생산 식품을 유화의 두터운 질감과 색감으로 둔탁하고 무겁게 묘사해 일상 속 음식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드러낸다. 그의 작업은 우리가 실제로 먹고 있는 것이 정크푸드처럼 우리의 통제 밖에 있다는 현대 소비사회의 문제를 암시적으로 드러낸다. - 음식평론가 이용재의 ‘맛있는 미술관’

● 걸리버 여행기는 아주 거대한 이야기

조너선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는 소인국과 거인국에서의 모험으로 기억되지만, 원작은 전혀 다른 정치적 풍자를 담고 있다. 작가는 소인국 릴리펏과 후이늠 나라 등을 통해 영국 정치와 권력 구조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소인국 임금, 라퓨타 섬 등의 묘사는 인간성, 과학, 자연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드러낸다. - 길리북스 대표 박효진의 ‘이상한 나라의 그림책
꼭 봐야 할 공연·전시
● 음악 - 베스트 오브 푸치니

‘베스트 오브 푸치니’가 11월 3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푸치니 서거 100주년을 기념해 라 보엠, 토스카, 투란도트 등 대표 아리아를 선보인다.

● 발레 - 더 나잇 인 뉴욕

‘더 나잇 인 뉴욕’이 11월 9~10일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미국 발레를 표현하는 성조기 파드되(2인무) 외에도 클래식 발레의 대표적인 파드되를 만난다.

● 전시 - 종이꽃의 푸른 종소리

윤석남의 개인전이 11월 8일까지 서울 갤러리 띠오에서 열린다. 나무를 깎아 모양을 만들고 그 위에 먹으로 그려낸 조각 ‘1025 사람과 사람 없이’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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