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하나어린이집은 98번째 완공한 어린이집이다. 영덕하나어린이집은 연면적 778㎡, 지상 2층 규모로 총 86명의 영유아를 수용할 수 있는 보육실과 놀이방 등의 시설을 갖췄다. 만 1세부터 5세까지 총 7개 반을 운영한다.
하나금융은 이달 말까지 100호 어린이집을 완공할 방침이다. 지난 17일 열린 개원식에는 이승열 하나은행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과 김광열 영덕군수(여덟 번째) 등이 참석했다. 이 행장은 “지역 상황과 특성을 반영한 어린이집 건립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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