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 '상상인 · 한경 와우넷 오픈 2024'(총상금 12억 원) 3라운드 경기가 19일 경기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CC(파72·6624야드)에서 열렸다.
선두로 출발한 장수연이 13언더파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1, 2라운드 내내 선두를 내주지 않은 장수연은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기록하며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3라운드에서만 6언더파를 기록한 박주영이 마다솜과 함께 12언더파 공동 2위로 올라섰다. 김수지, 이가영, 홍현지가 11언더파 공동 4위, 한진선이 7위로 뒤를 이었다.
◈ 3라운드 종료
선두 (13언더파) : 장수연
공동 2위 (12언더파) : 박주영, 마다솜
공동 4위 (11언더파) : 김수지, 이가영, 홍현지
7위 (10언더파) : 한진선
공동 8위 (9언더파) : 최가빈, 박보겸, 서연정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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