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기업 모나미는 MZ세대에게 사랑받는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 모나미X잔망루피 153 볼펜 세트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인스타그램 32만 팔로우를 보유한 캐릭터 잔망루피는 1020세대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카카오톡 이모티콘 스토어에서 전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며 시리즈 10탄까지 출시할 정도로 탄탄한 팬층을 자랑한다.
모나미X잔망루피 153 볼펜 세트는 △153 볼펜 5본입 △틴케이스 △아크릴 키링 △북 클립으로 구성했다. 필기선은 0.5mm이고, 잉크 컬러는 블랙·퍼플·레드·핑크·오렌지 총 5가지다. 볼펜마다 각기 다른 디자인의 잔망루피 캐릭터가 담겨있어 팬심을 자극한다.
견고한 스틸 소재의 틴케이스는 뚜껑 분리가 가능해 정리함이나 필통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아크릴 키링은 잔망루피가 모나미의 스테디셀러인 153 볼펜을 들고 있는 모습의 아트웍 제품이다. 동봉된 북 클립은 다이어리나 책 등에 끼워 사용할 수 있다.
본 제품은 오늘부터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단독 선출시된다. 다음달 3일까지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해당 제품 20% 할인과 더불어 무료 배송 혜택이 제공된다. 4일부터는 모나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와 모나미 스토어 전 지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가는 2만 5천원이다.
모나미 관계자는 “신제품 잔망루피 컬래버레이션은 귀여운 아트웍 디자인은 물론 키링, 북 클립 등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구성으로 팬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한다. 모나미는 앞으로도 매력적인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 접점을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원종환 기자 won04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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