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의 IT전문 교육기관 한경닷컴 IT교육센터는 금융 분야의 실무 중심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UI/UX PM(Product Manager) 과정' 1기 수료를 마쳤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DT(K-디지털트레이닝)' 사업과정으로 첨단·디지털 산업 분야 선도기업이 현업 기반의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국비지원 직업훈련 사업이다.
과정 교육비는 내일배움카드 소지자에 한해 전액 무료 지원되며 훈련장려금도 월 최대 316,000원이 지급된다. 기업 연계 프로젝트 진행으로 필수 실무 경험을 쌓는 것은 물론 나만의 포트폴리오 제작으로 취업 커리어 준비, 현직 전문가들의 특강, 취업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도 함께 지원한다.
오랜기간 주거래 금융사를 옮기지 않는 습관의 기성세대와 달리 디지털 시대의 주역인 MZ세대의 금융 서비스 수요자들에게는 ‘초개인화’ 전략이 중심이 되고 있다. 국내 금융 회사들은 고객중심의 UI·UX 전략을 핵심 과제로 지정, 관련 분야 인력 채용에 활발한 투자를 진행 중이다.
이에 한경닷컴은 시장에서 요구하는 UI·UX 서비스 기획자 역량을 파악, 수강생에게 실무와 가장 가까운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현업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16주만에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핀테크 산업에 대한 이해와 해당 도메인의 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분석, 사용자 중심의 IT 프로덕트 디자인에 필요한 고객분석 및 문제정의, 이를 해결하기 위한 데이터 중심적 사고와 UX 디자인툴 사용 스킬 등을 교육 과정에 담아냈다.
'UI/UX PM(Product Manager) 과정' 1기는 6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이론 및 실습 포함 약 4개월, 총 640 시간의 오프라인 및 온라인 수업이 진행됐으며, 1기 수료식에는 프로젝트 발표 및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훈련생들이 진행한 실무프로젝트는 기업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가설 설계부터 프로토타입 개발을 통한 가설 검증 등 이후 서비스를 개선할 수 있는 단계까지 진행됐다. 애자일 스쿼트 프로토타이핑에서는 한국경제 및 금융 도메인을 활용해 리디자인 프로젝트가 진행되었고, 그룹 액트에서는 각 팀별로 금융 도메인을 활용한 서비스의 프로토타입 구현이 진행되었다.
한편, 한경닷컴은 한국경제신문의 온라인미디어로 다수의 증권사에 데이터 공급 사업을 시작해 금융과 뉴스 등 다양한 컨텐츠 서비스를 통해 투자 정보를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다양한 UI·UX 전문가 및 프로토타입을 보유해 사용자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빠르게 제공하고 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한경닷컴이 운영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UI/UX PM(Product Manager)과정' 2기 모집 정보는 한경닷컴 IT교육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더욱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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