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오는 22일 인천 부평구 삼산동 삼산대보아파트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계약금 1차(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이자 후불제 등의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이 적은 편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5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0㎡ 16가구 △전용 52㎡ 22가구 △전용 63㎡ 103가구 등 14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서울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중동IC), 경인고속도로(부평IC)와 국도 6호선, 봉오대로 등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하기 쉽다.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예정), D·E노선(계획)과 더불어 대장홍대선(예정) 등의 광역 교통망 개발이 예정돼 있다.
도보 거리에는 삼산초, 삼산중, 부일중이 있다. 학원이 밀집해 있는 삼산동, 상동 학원가를 이용하기 용이해 교육 특화 단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 인근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삼산시장,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등이 있다.
위브(We’ve)의 5가지 콘셉트인 △꼭 갖고 싶은 공간(Have) △기쁨이 있는 공간(Live)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공간(Love) △알뜰한 생활이 있는 공간(Save) △생활 속 문제가 해결되는 공간(Solve)을 바탕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평면 설계와 짜임새 있는 공간을 선보인다.
휘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골고루 마련될 예정이다. 가구 내부는 에너지절약시스템, 안전시스템, 웰빙시스템, 디지털시스템 등 다양한 특화시스템이 적용된다.
유리 난간 창호,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등 두산건설만의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특히 인공지능(AI) 월패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세대 내·외부를 제어할 수 있다. 단지 곳곳에 풍부한 조경시설을 갖췄다. 지상 공간의 공원화로 도심 속에서도 풍부한 녹음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분양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와 ‘위브(We’ve)’ 브랜드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만큼 두산위브 더센트럴 부평 청약에도 많은 수요자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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