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대보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500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50㎡ 16가구 △전용 52㎡ 22가구 △전용 63㎡ 103가구 등 14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서울지하철 7호선 굴포천역과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예정), D·E노선(계획), 대장홍대선(예정) 등 광역 교통망 개발이 예정돼 있다.
인근에 삼산초, 삼산중, 부일중이 있다. 학원이 밀집해 있는 삼산동, 상동 학원가를 이용하기 편해 교육 특화 단지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다.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삼산시장,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등도 가까운 편이다.
스크린골프장,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예정이다. 가구 내부는 에너지절약시스템, 안전시스템, 웰빙시스템, 디지털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유리 난간 창호,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등 두산건설만의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특히 인공지능(AI) 월패드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집 내·외부를 제어할 수 있다. 단지 곳곳에 풍부한 조경시설을 들인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