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2일 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에 17번째 심포니 작은 도서관을 개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엔 김건태 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장과 정한효 HDC현산 A1현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HDC현산 임직원이 참여한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HDC현산이 책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2014년 전북 군산 1호점을 개소하며 시작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 회사는 심포니 작은 도서관 17호점 이후에도 연내 서울과 대전, 천안 등 지역에 심포니 작은 도서관을 추가 개소해 20호점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달엔 청주시 성안동에 ‘심포니 작은 도서관’ 16호점을 개소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청주시와 체결한 바 있다.
HDC현산 관계자는 “광주지역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가족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교육지원을 위해 심포니 작은 도서관 17호점을 개설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연속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명현 기자 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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