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69세 여성 11만6495명의 검진 영상을 분석한 결과, AI가 유방암 발생을 최대 6년 전부터 예측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것이 루닛 측의 설명이다. 덴마크 오덴세 대학병원의 모하마드 탈랄 엘하킴 박사 연구팀은 24만9402건의 유방촬영 검진 영상 분석 결과를 북미영상의학회 저널에 발표했다. 연구 결과 AI가 의사들의 판독량을 약 50% 줄이면서도 진단 정확도를 유지했다.
안대규 기자 powerzani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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