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비대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페이업(대표 문병래·사진)이 테크 분야 간편결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는다. 페이업은 URL·앱 카드 결제와 알리·위챗 페이 결제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판매자는 페이업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고객에게 결제를 요청할 수 있어 별도 신용카드 단말기 없이도 손쉽게 상품 판매가 가능하다. 페이업은 약 2만 개 가맹점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누적 거래액은 1조원에 달한다. 문병래 페이업 대표는 “앞으로도 고객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간편한 앱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