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침대 렉스필이 프로골퍼 유현조(19)와 후원 조인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조인식은 지난 14일 경기 양주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진행됐다.
유현조는 지난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에선 올 시즌 신인상 수상을 확정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렉스필은 ‘꿈의 침대’로 불리는 국내 최고가 렉스필 명품 침대와 바운티풀 최고급 호텔 침구 세트를 유현조에게 지원한다. 강헌구 렉스필 회장은 “우리 렉스필 침대로 유현조 선수가 편안한 휴식에 집중하여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했다.
유현조는 “골프선수로서 컨디션 유지를 위한 충분한 휴식을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꼭 필요한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렉스필 침대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렉스필은 침대 및 매트리스 제작 전문 기업으로, 강남의 유명 피부과 및 병원들의 VIP 룸, 특급호텔에 설치되어 있으며 유명 연예인 및 스포츠 선수들이 사용하는 침대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최근에는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더헤븐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윤이나와 배소현이 우승자 결품과 협찬으로 각각 렉스필 침대를 제공받아 사용하고 있다.
0.1% 프레스티지 명품침대는 렉스필에서 30년간의 수면 과학 노하우를 집대성한 작품이다. 특허받은 의료용 소재인 실리콘 계열 고탄성 중합제인 젤스페이서와 울 및 텐셀, 캐시미어 등 최고급 소재만을 사용하여 만들었으며 수입 수제 가죽과 다이아몬드 등을 사용해 모든 공정을 핸드메이드로 완성한 제품이다. 국내 최고가인 만큼 꿈의 침대로 불리며 성황리에 판매되고 있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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