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기 샌드위치 전문 브랜드 지미존스(Jimmy John’s)가 24일 서울 역삼동에 아시아 최초로 첫 매장을 오픈했다. 지미존스는 1983년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첫 매장을 오픈해 미국 44개 주에 2,600개 이상의 레스토랑이 있는 미국에서 가장 큰 샌드위치 브랜드이다. 특히 저탄수화물 식단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양상추 잎으로 감싼 ‘언위치(Unwich)’를 비롯해 대표 메뉴인 ‘빌리 클럽’, ‘터키 톰’ 등 12종의 샌드위치를 한국에서도 맛볼 수 있다. 한 관계자는 “이번 서울 강남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 매장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지미존스의 고품질 샌드위치를 한국 고객들에게 널리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지미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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