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민주·부천3) 경기도의원, '지역경제 현황 파악 위해 현장소통' 나서

입력 2024-10-24 16:55  





이재영(민주·부천3)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도의원이 지역경제 현황을 파악하고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목적으로 경기신용보증재단(이하 경기신보)과 현장 소통에 나섰다.

24일 경기신보에 따르면 이재영 도의원이 경기신보 부천지점에서 일일 명예 지점장 현장 상담회를 개최했다.

현장 상담회는 경기침체 속에서 어려움에 부닥친 부천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과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도의원은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지역사회에 대한 강한 책임감을 바탕으로 경제·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책을 선도해온 지역의 일꾼이다.

최근에는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재정자립도에 따른 도비 매칭 사업에서 발생하는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조례 개정 등 제도적 혁신을 추진하기도 했다.

이 도의원은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과 적극적인 행정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핵심 현안을 해결하는 등 진정한 변화를 이끄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도의원은 이날 경기신보 염정호 경영지원그룹 이사로부터 일일 명예 지점장 위촉장을 받은 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표들과 만나 보증 상담을 진행하며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누며 어려움을 경청했다.

이날 한 소상공인은 “코로나19 기간 저금리 자금지원을 받았으나, 경기침체로 인해 상환이 어려운 상황에서 고금리 부담까지 더해져 매우 힘든 상황이다. 이런 때에 경기도의회가 현장에 직접 나와 상담해 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 도의원은 상담 후, 장기간의 경기침체로 지역 기업인들이 겪고 있는 매출 부진, 고객감소, 자금난 등 다양한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참석자들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에 대해서 활발하게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지속적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안정과 성장을 위해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해 역할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이 도의원은 “경기신보의 일일 명예 지점장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니, 경기 불황의 장기화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많은 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염정호 경기신보 경영지원그룹 이사는 "경기신보의 일일 명예 지점장으로 성실히 임무를 수행한 이 도의원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경기신보는 민생경제의 연착륙을 위해 경기도의회와 협력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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