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의 대표 브랜드 '비비고' 만두 일부 제품에서 플라스틱이 혼입된 것으로 확인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품 회수 조치에 나섰다.
24일 식약처에 따르면 회수 대상 제품은 CJ제일제당이 제조한 '비비고 진한 김치만두' 400g으로, 소비기한은 내년 6월23일이다.
식약처는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할 것을 당부했다.
CJ제일제당은 소비자 안전을 고려해 자진 회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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