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26세 되면 헤어지던 디카프리오…최초로 법칙 깼다

입력 2024-10-25 00:25   수정 2024-10-25 00:26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자신만의 '25세 법칙'을 처음으로 깼다.

1974년생으로 올해 50세가 된 디카프리오는 자신의 나이와 상관없이 25세가 넘는 여자와 사귄 적이 없고 오래 사귀던 여자친구가 26세가 되기 전 결별하는 것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지난해부터 사귀던 여자친구가 올해로 26세가 됐지만 여전히 열애중이다. 현재 여자친구는 모델 비토리아 세레티로 그는 1998년 6월생이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비토리아 세레티와 교제하기 전 모델 지젤 번천, 카밀라 모로네,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 등과 사귀었지만 그들이 26세가 되기 전에 헤어졌다.

지난 5월 이후 두 사람의 데이트가 목격되지 않으면서 25세 법칙이 또다시 적용되는 것 아니냐는 예상이 나왔지만 디카프리오가 생일이 지나 26세가 된 세레티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25세 법칙이 깨졌다는 반응이 나온다.

두 사람이 지난 8월 프랑스 칸에서 요트 데이트를 즐긴 사진이 현재 매체 TMZ을 통해 공개된 게 결정적이었다. 두 사람은 물놀이를 즐기고 갑판에서 태닝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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