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3위 배달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위대한상상이 권태섭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조형권 최고운영관리자(COO) 공동대표 체제로 변경됐다고 25일 밝혔다.
대표 변경은 기존 전준희 대표가 사임한 영향이다. 전 대표는 올초 신임 대표로 취임했으나 9개월 만에 자리에서 내려왔다. 회사 측은 “일신상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외부 출신인 이정환 전 대표도 취임 두 달 만에 사임한 바 있다. 요기요는 지난해 65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올초엔 무료 배달을 앞세운 쿠팡이츠의 약진으로 배달앱 2위 자리도 뺏겼다.
국내 3위 배달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위대한상상이 권태섭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조형권 최고운영관리자(COO) 공동대표 체제로 변경됐다고 25일 밝혔다.
대표 변경은 기존 전준희 대표가 사임한 영향이다. 전 대표는 올초 신임 대표로 취임했으나 9개월 만에 자리에서 내려왔다. 회사 측은 “일신상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외부 출신인 이정환 전 대표도 취임 두 달 만에 사임한 바 있다. 요기요는 지난해 65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올초엔 무료 배달을 앞세운 쿠팡이츠의 약진으로 배달앱 2위 자리도 뺏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