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3분기 순손실 168억…"LP 운용손실 영향"

입력 2024-10-25 17:49   수정 2024-10-25 17:50


신한투자증권이 올 3분기 168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공급(LP) 운용 과정에서 1300억원의 손실을 낸 금융사고 영향이다.

신한투자증권은 올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이 19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감소했다고 25일 공시했다. 다만 3분기 파생거래상품 손실 등 여파로 순이익이 전 분기 대비 적자 전환하며 순손실 168억원을 기록했다.

앞서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1일 ETF LP의 목적에서 벗어난 장내 선물 매매로 1300억원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3분기 위탁수수료는 전년 대비 5.3% 감소한 971억원을 기록했다. 이 기간 자기매매 수익은 1247억원으로 전년보다 24.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