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세교 힐데스하임' 견본주택 개관 첫날 3000여 명 몰려

입력 2024-10-25 16:47  


이달 25일 문을 연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 총 3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렸다.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입장 대기줄이 100m 이상 이어졌진 것으로 전해졌다.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은 (주)원건설이 세교2지구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힐데스하임’ 브랜드인데다, 세교2지구 마지막 민간분양 단지로 분양 이전부터 지역 수요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아왔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된 것도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우수한 입지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는 요인이다.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은 세교3지구 완성시 세교1지구와 3지구, 오산시 구도심을 잇는 세교신도시 중심축의 입지로 자리하게 된다. 세교신도시는 세교1지구 · 세교2지구 · 세교3지구로 조성된다. 세교1지구는 개발이 완료됐으며,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이 들어서는 세교2지구는 현재 개발이 활발히 진행 중이다. 향후 세교3지구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세교신도시는 연면적 1042만㎡에 계획인구 약 16만명 · 6만6000여 가구에 달하는 대규모 인구밀집지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교통 호재도 풍부하다.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인 오산역에는 GTX-C 노선의 연장이 예정돼 있고 수원발 KTX 정차도 추진되고 있어, 서울 수도권 및 광역 접근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망포역 · 병점역에서 오산역을 잇는 동탄트램 사업 등도 예정돼 있으며, 오산대역까지 분당선 연장도 계획돼 있다.

세교2지구 A20블록에 들어서는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은, 지하 2층 ~ 지상 25층 9개동, 전용 69 ~ 84㎡ 총 71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69㎡A 136가구 ▲69㎡B 15가구 ▲69㎡C 25가구 ▲69㎡D 25가구 ▲72㎡ 22가구 ▲84㎡A 50가구 ▲84㎡B 221가구 ▲84㎡C 100가구 ▲84㎡D 121가구 등이다.

분양 일정은 10월 28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같은 달 29일(화) 1순위 · 30일(수)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오산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 · 면적별 예치금액 충족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6일 (수) 이며, 정당계약은 11월 18일(월) ~ 20일(수)까지 3일 간 진행한다.

한편, ‘오산세교 힐데스하임’ 은 10월 25일(금)부터 3일간 견본주택 오픈을 맞아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풍부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푸드트럭을 비롯해 캐릭터 솜사탕과 베이커리 등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되며, 손금 및 관상 풀이 등 다양한 무료 이벤트도 실시한다. 오픈 3일간 매일 추첨하는 가전 경품이벤트와 더불어 선착순 사은품을 증정한다. 상담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특별 사은품까지 증정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오산시 청학동 일원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7년 2월 예정이다.

한경잡앤조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jobnjoynew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