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은 26일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제45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헌화를 마친 오 시장은 묘역 입구에 마련된 방명록에 '국가번영의 유지를 받들어 더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가겠습니다'라는 추도 글을 남겼다.
박 전 대통령 추도식은 이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 홍철호 대통령실 정무수석,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등도 이날 현장을 찾았다.
최해련 기자 haery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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