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이드는 2021년 일본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일본 법인의 B2B 매출은 288% 증가했다. B2B 매출 성장에는 올해 6월 일본 후지쯔와의 신규 계약이 주요하게 작용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러닝 업무 위탁 계약을 통해 현재까지 3084명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뤼이드는 후지쯔 외에도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를 포함해 소우지츠, 다이후쿠 등 일본 현지 기업과 B2B 계약을 맺고 있다.
문용주 뤼이드 일본 법인 지사장은 “뤼이드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지 기업과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일본에서 B2B 사업 비중을 점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일본을 전략적 거점 삼아 이후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주완 기자 kjw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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