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호 한국외국어대 국제지역대학원 명예교수(사진)가 스페인 국왕 펠리페 6세가 수여하는 ‘시민공로 십자훈장’을 지난 29일 받았다. 서울 한남동 주한 스페인대사관에서 수훈식이 열렸다.
김 교수는 20여 년간 한·스페인 포럼 등을 주관해 양국 정·관계, 산업계, 학계, 문화계 간 교류를 촉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양국은 교육·문화 분야에서 이미 높은 수준의 교류를 이루고 있지만, 국제정치·산업경제 부문에서도 더 협력할 여지가 크다”고 강조했다.
김원호 한국외국어대 국제지역대학원 명예교수(사진)가 스페인 국왕 펠리페 6세가 수여하는 ‘시민공로 십자훈장’을 지난 29일 받았다. 서울 한남동 주한 스페인대사관에서 수훈식이 열렸다.
김 교수는 20여 년간 한·스페인 포럼 등을 주관해 양국 정·관계, 산업계, 학계, 문화계 간 교류를 촉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양국은 교육·문화 분야에서 이미 높은 수준의 교류를 이루고 있지만, 국제정치·산업경제 부문에서도 더 협력할 여지가 크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