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지난 3분기 연결 기준 211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1년 전 대비 3.71% 늘었지만, 직전분기와 비교하면 8.83% 줄었다.
지배기업 소유지분 순이익은 211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8% 늘었지만, 직전분기 대비 8.61% 줄었다. 에프앤가이드에 집계된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1907억원)를 11% 가량 웃돌았다.
영업이익은 26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3% 감소했다. 직전분기와 비교하면 14.20% 쪼그라들었다.
반면 매출은 1년 전보다 29.23% 증가한 2조7148억원을 기록했다. 직전분기 대비로도 19.04% 늘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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