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에스테이트가 주거 취약 계층을 도왔다.
30일 KT에스테이트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KT그룹희망나눔재단, 서울 중구청과 함께 서울 중구 회현동에서 사랑의 집 고치기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내달 5일과 6일에도 중구 필동과 장충동에서 집 고치기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KT에스테이트는 올해 광진구에서는 자양동, 군자동 등 총 7가구, 중구에서는 신당동, 회현동 등 총 5가구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올해에만 주거 취약 계층 총 12가구에게 주거환경 개선을 제공했다.
사랑의 집 고치기는 노후화된 주택 수리뿐만 아니라 선정된 대상자와 소통을 통해 방수 문제 개선, 문 교체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주거 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
최남철 KT에스테이트 대표이사는 "주거 취약 계층에게 개선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사랑의 집 고치기가 회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잡은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집 고치기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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