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의원, 급변하는 유통환경에 대비한 소상공인 지원 방안 필요

입력 2024-11-01 08:22   수정 2024-11-01 08:23


박성민 국회의원(국민의힘· 울산 중구)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이 긍정적 성과를 거두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온라인 유통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국내 유통환경이 급변하고 있어 소상공인을 위한 온라인 판로 지원 사업이 절실한 상황이다 .

박성민 의원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소진공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역량에 따른 맞춤형 지원으로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온라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e 러닝 및 실습교육 , 판매촉진을 위한 O2O 플랫폼 8 개사 운영기관으로 선정해 음식점업 지원은 축소하고 도·소매 , 서비스업 등 지원 업종을 다양화했다 .

그 결과 지난해 보다 약 23% 증액된 140 억 원의 사업 예산으로 9 월 기준 당초 3.6 만명 양성 목표 (108.4%) 를 넘어선 3.9 만명을 지원하고 있다 .

박성민 의원은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소상공인들이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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