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인텔리빅스는 최은수 대표가 세계 최대 전자·IT 박람회 'CES 2025'의 혁신상 심사위원으로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기술성, 심미성, 혁신성을 갖춘 혁신제품 및 신기술에 수여하는 상으로, 각 분야의 권위 있는 전문가들이 심사에 참여하여 엄격한 평가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최 대표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 AI 석학교수로 활동하며, 인텔리빅스의 대표이사로서 AI 및 빅데이터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CES 혁신상 심사위원으로서 최 대표는 AI, 사물인터넷(IoT), 스마트 시티, 지능형 영상 분석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의 발전 방향을 심도 있게 평가할 예정이다. 그는 "AI 비전 기술과 그 응용 가능성에 대한 인텔리빅스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전문적인 시각에서 혁신 기술들을 평가해 CES의 혁신성을 더욱 빛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CES 혁신상 심사를 통해 최 대표는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대한민국 AI 기술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인텔리빅스는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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