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아르떼필하모닉의 ‘더클래식 시리즈9’이 오는 19일 서울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병욱이 지휘하고 첼리스트 최하영이 협연한다. 13일까지 아르떼 웹사이트에서 신청하면 된다. 아르떼 매거진 정기구독자와 홈페이지 일반회원으로 나눠 각각 10명을 뽑아 R석 두 장씩을 준다. 당첨자 발표는 14일.
arte.co.kr에서 각종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오페라 ‘장미의 기사’는 완벽한 빈 스타일 오페라의 정수로 손꼽힌다. 옥타비안 백작과 예비 신부 조피는 청혼 전령 역할로 만나 첫눈에 반하고, 이들의 사랑을 위해 마샬린은 감정을 억누르며 두 사람을 돕는다. 슈트라우스의 음악과 호프만슈탈의 대본은 빈의 우아함과 세월의 순응을 담아낸다. - 오페라평론가 황지원의 ‘오페라 순례’
● 숲속 비탈에 순응하여 지어진 집
임스하우스는 2차 세계대전 후 시대 변화에 맞춰 강철과 유리를 활용한 효율적 구조로 지어졌다. 해변에서 150m가량 떨어진 숲속에서 비탈진 지형에 순응해 지어졌다. 외관은 기능적이지만 내부는 부부의 생활감과 취향이 가득해 개인의 생활관과 주변 경관을 반영한 집으로 의미가 크다. - 한양대 교수 배세연의 ‘스페이스 오디세이’
바이올리니스트 제임스 에네스의 리사이틀이 오는 12일 경기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제1번, 5번, 9번을 선보인다.
● 연극 - 보이첵
연극 ‘보이첵’이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서울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 무대에 오른다. 13개 의자와 13명 신체의 움직임을 통해 보이첵의 정체성 상실을 보여준다.
● 전시 -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작가전
영국 국립자연사박물관 특별전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작가전’이 오는 27일까지 부산 F1963 석천홀에서 열린다. 야생동물과 자연의 경이로움을 담아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