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에 아리아나 그란데가 왜?

입력 2024-11-08 09:15   수정 2024-11-08 09:16

할리우드 영화 '위키드'의 주연 배우이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와 배우 신시아 에리보가 국내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8일 유니버설 픽쳐스에 따르면 신시아 에리보와 아리아나 그란데는 오는 9일 '놀라운 토요일' 방송에 등장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위키드'를 기다리는 한국 팬들을 위해 애정 어린 인사를 전할 예정이며 '위키드'에 대해 홍보할 것으로 보인다.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엘파바 역의 신시아 에리보와 글린다 역의 아리아나 그란데는 극 중에서 특별한 우정을 나누는 캐릭터만큼 실제로도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위키드'는 북미에서 첫 시사회를 가진 후 "올해 최고의 영화",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스크린으로 구현한 최고의 사례", "아리아나는 글린다를 연기하기 위해 태어났다" 등 호평을 받고 있다.

'위키드'는 오는 20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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