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 8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24-11-08 10:20   수정 2024-11-08 10:21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대전 유성구 도안의 ‘힐스테이트 도안 리버파크 2차’가 8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대전시 유성구 도안 2-2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5개 단지 중 3단지(1639세대)와 5단지(443세대)가 2차로 공급된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3단지(1223세대), 5단지(393세대) 1616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전용 면적별로는 3단지 △84㎡A 259세대 △84㎡B 14세대 △84㎡C 113세대 △84㎡D 251세대 △101㎡A 462세대 △101㎡C 122세대 △170㎡P 2세대다.

5단지는 △84㎡A 112세대 △84㎡B 20세대 △101㎡A 138세대 △101㎡B 28세대 △120㎡A 52세대 △120㎡B 40세대 △199㎡P 2세대 △240㎡P 1세대로 이뤄져 있다.

‘힐스테이트 도안 리버파크’는 대전 최대 규모이자 최초의 5000세대 이상 ‘힐스테이트’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앞서 분양한 1차분(1·2단지) 2113세대(임대 제외)의 대단지는 대전 분양시장에서 이례적으로 조기 완판됐다.



힐스테이트 도안 리버파크 2차의 청약 일정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로 진행된다.

특별공급의 경우, 지난 3월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통해 신생아 특별공급을 비롯해 다자녀가구 특별공급 기본 요건 완화(3→2명), 특별공급 전 유형 소득 완화 등 다양한 완화 정책이 반영됐다.

일반공급은 대전시 및 세종시·충청남도 거주,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경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무주택자뿐만 아니라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단지별로 중복 청약이 가능하며,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가 제공된다.

재당첨 제한 및 거주 의무기간이 없으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5단지 11월 26일 △3단지 11월 27일이며, 정당 계약은 12월 8~1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이 밖에 자세한 내용은 힐스테이트 도안 리버파크 2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앞서 1차분이 조기 완판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얻었던 만큼 2차분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도안 리버파크 2차’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서구 도안동 1557번지에 있다.

대전=임호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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