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내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에게 월미바다열차 승차권 요금의 50%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 기간은 11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수험생 및 동반 1인에게 평일 한정 50%(어른 1만1000원 → 5500원, 청소년 8000원 → 4000원) 할인된 요금이 적용된다.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표를 지참해 현장 직원에게 제시하면 된다.
월미바다열차는 월미도 일대 6.1㎞를 순환하는 국내 최장 도심형 관광 모노레일이다. 지난 2019년 개통했으며, 올해만 23만 명 이상이 다녀갔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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