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파이낸셜그룹, 나주 지역 복지시설 등에 성금 전달

입력 2024-11-13 10:01   수정 2024-11-13 10:02

대신증권은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전남 나주시청과 나주시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의 의료비, 생계비, 장학금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회장은 “대신파이낸셜그룹은 기업 활동의 결과물을 우리 사회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대신파이낸셜그룹의 사회공헌활동은 창업자 시절부터 이어져온 기업문화를 토대로 하고 있다. 고(故) 양재봉 대신파이낸셜그룹 창업자는 1991년 ‘기업 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 이념을 세우고, 자신의 사재로 ‘대신송촌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송촌문화재단은 장학사업과 국민보건지원사업, 아동지원사업,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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