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 공기업 참여 늘려야"…野, 박찬대 주최 토론회서 주장

입력 2024-11-13 17:45   수정 2024-11-14 01:29

더불어민주당이 해상풍력 사업에 공기업 참여가 확대되는 방향으로 해상풍력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가 주도하는 의원 연구단체 ‘대전환시대 성장포럼’이 13일 연 ‘공공성 강화를 위한 바람직한 해상풍력특별법 모색’ 토론회에서다.

이재명 대표는 서면 축사에서 “해상풍력은 태양광보다 발전 효율이 높고 어촌 주민 소득 증가에도 기여할 수 있는 만큼 에너지원 이상의 가치를 지녔다”면서도 “발전 지역은 어민들의 생활 터전이기 때문에 모두가 상생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에너지 공급은 사적 영역에만 맡길 수 없고 공공성을 담보하는 법적 장치가 중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론회에서는 공기업이 직접 해상풍력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장이 주를 이뤘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