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법은 일반 마스크와 동일하다. 상자 안의 은색 포장지를 뜯어 마스크를 꺼낸 다음 접힌 마스크를 펼쳐 접착면의 보호지를 제거하고 중앙 필터가 코와 입을 동시에 가릴 수 있도록 부착하면 된다. 한국가스공사, 국토안전관리원, 전력거래소, 한국환경공단, 코레일유통, 한국지식재산연구원 등에 납품했다.
회사 관계자는 “화재·폭발 사고 발생 시 유독가스가 빠르게 확산하는 사고 현장에서 안전지대까지 대피하기 위해서는 화재대피 마스크가 꼭 필요하다”며 “기존 제품들의 문제점을 파악해 기능을 개선하고 차별화를 꾀했다”고 설명했다.
이미경 기자 capit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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